3.11 월출산
몸짱 권상우를 닮은 남도땅 영암 월출산에 올랐다. 김해 산악회 회원님들과..
코스 : 경포산장 - 금릉경포대 - 바람재 - 천황봉 - 구름다리 - 개신리 주차장
참으로 먼길 이었다. 김산 전용버스에서 보낸 시간만 9여시간..산행시간 4시간
다소 섭섭한 감이 들정도의 짧은 산행이었지만, 경상도의 산과는 또다른 느낌을 전해준
멋진 산행이었다.
산행후 김해산악회 회원님들과 함께 맛본 김치찌개며, 쇠주도 환상 적이었다.
오랫도록 좋은사람들과 좋은산을 함께 할 수 있었으면하는 작은(?)바램이 남는다.
여전히 웃음이 좋으십니다.
산과 어울리는 웃음이지요^^
곤한 다리를 이끌고, 하나둘, 하나둘
바위사이 통천문으로..
나중에 알았지만 하산길에 있던것이 통천문 이었다. 아무렴 어떨까? 들면 들문,나면 날문 인것을..,
식이 친구 동환
산행후 사고소식을 들었다. 빠른 쾌차를 빈다.
식아! 어깨힘 빼라~
온통 바위로 이루어진 월출산은..
그 뿌리부터 바위인듯하다. 흔히 널려있을법한 돌한조각 마저도 옹골차다.
손을 흔드시는 횐님들. 회장님 빠숑이 멋지구리 하십니다.
공간을 넘나드는 신비의 문(門)
여기도 보셔야죠!
배경이 멋지도록 부탁하셨드랬죠?
사진이모델을 못따라가네요 ㅎㅎㅎ
정상을 향한 산객들의 파상공격~
진짜루 설악산과 엄청 닮은듯하다. 마치 일란성 쌍둥이를 보는듯..
올 여름엔 형님인 설악에 함 올라봐야겠다.
이런 계단은 애교있는 편이다.
하산길의 가파른 계단은 오금이 저릴 정도였다.
옹기종기 모여서 점심들 드시고,
산행대장 해성이
"각자,자리잡고 식사 하입시더"
옆자리에서 무던히도 챙겨주셨죠^^ 감사합니데이~
산행대장과 기획부장
뭐하노?
산 타는 사람들의 "뻥" 도 만만찮다는 지식을 전수해주었던.. 앞으로 많은 지도편달 부탁해~
고마마 앉거라!
정상석 앞에서
809m라고도하고, 812m라고도 하고.. 유난히 숫자에 민감한 ....
단체로다가 그냥~ 콱.
정상에서 바라본 영암 일대
마치 공룡능선인듯
하산길에 훨훨 날아다니시던 .. 따라가느라 혼났습니다.
퍼뜩 나아야 될텐데..
처음보는 특이한 포즈로
빛과 산의 조화
모처럼 건진 멋진빛이다. 사진으로 제대로 담지못한 아쉬움이 남는다.
요맛에 산에 오르지
발 아래 펼쳐진 암릉은 우리네 인생여정과 다를바 없다.
휴일엔산이 몸살을 할 만 하다.
오르고, 내리고, 교통체증이 보통이 아니다.
바쁜 와중에 한컷
잠깐의 꿀같은 휴식
구름다리에서
120여m상공에 걸쳐있는 구름다리
요놈한번 걸어보는것으로 월출산행 본전은 뽑은것 같다.
위협(?)적인 바람에 몸을 가눌 수 가 없었다.
이 바람속에서 암벽을 타는 이들을 바라보고 있자니, 산에대한 나의 욕구은 어디까지일까? 궁금해진다.
진짜 자세 안나오네
하산완료!
조각공원 구경도 하고.. 19금 조각도 몇점 보인다.
배경이 되어준 월출산.. 멋지구리하다.
집사람은 이걸 보고도 뭔줄 모른다.
나도 모르겠다. 홍식아 이게 뭐꼬?
처음으로 디뎌보는 남도땅, 남도산.. 아름답고 인간미 넘치는 정경들로 가득했다.
올망졸망 찐빵을 엎어놓은듯이 동그랗게 공들인 가족묘지들도 이채로웠다.
선입견과 반목없이 내나라 내국토를 서로 나누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