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남사~표충사

2007. 10. 18. 07:20 from 山 이야기

2007.10.17

석남사 ~ 표충사


석남사주차장 ~ 표충사


고도표

해발 900미터에서 보았던 묘지는 신기하다못해 놀라울 따름이다. 후손들 고생좀 하겠다.


09:58 - 출발에 앞선 장비점검

활주로 회원님들과의 첫 산행이라 설래기까지 한다.


가을 느낌의 날씨다. 땀흘린후 잠간의 휴식은 꿀맛이다.


단풍이 들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한국의 산하는 과연 명품이라 불릴만하다.


10:54 - 가지산 이정표
800고지쯤 되나보다. 된비알을 치고올랐더니 목도마르고, 허기도 진다.

가지산을 치고가려 했으나, 힘에 부친다는 의견이있어, 능동산을 타기위해 석남터널로 방향을 전환한다.

능동산까지는 큰 어려움없는 완만한길로 이루어져 있다.


산행대장님

과연, 대장님다운 잰걸음에 속된말로 쎄빠지게 따라올랐다.


총무, 용식형님의 삶은계란과 준필형님의 얼음 막걸리로 배를 채운다.

가파른 고갯길을 마다않고 지고오른 정성 때문인지 아주 맛있었다.^^


능동산 가는길에

전망바위에 선 활주로 핵심 맴버들



12:29 - 능동산(981m) 정상

점심도 들고 잠깐 쉬어가기로 한다. 이 차장님께서 준비하신 멋진 술병과 내용물에

혓바닥이 호강을 한다.맛난 점심도 나누어먹고, 특별주도 나눠 마시고...크~


준필행님은 좀 지치시나 보다.


정상석을 배경으로 도장도 찍고,


땀통인 나도 한컷^^

요렇게 오손도손 오지않으면 독사진은 꿈도 못꾼다.


억새밭이 장관이다.

뭐? 여기에 목장을 조성한다나? 몇년후면 산이 남아나질 않겠다.


14:14 - 사자봉 이정표앞

사자봉 40분 이라는 이정표가 붙어있다. 멀리 사자봉이 시야에 들어온다.



나름대로 역광 억새를 찍어보려 했는데, 신통치않다.^^:


멋진경관을 요렇게 밖에 담질못하니 ... 역시, 사람의 눈만한 카메라는 없다.




행님! 부지런히 댕깁시다요^^



빨간마후라 용식행님도 한컷!


나도^^


촬영에 열중이신 이차장님! 보기 좋습니다.



억새놀이에 30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정도였다. 생각치도 않았던 억새군락지에 좋은 구경을 했다.




15:06 - 사자봉(1189m)





단체사진 한컷!

삼각대 가져오라는 말씀은 저를 두번 죽이시는거예요^^ DSLR도 버겁습니다.


정상에서의 시원한 바람은 어느새 땀에젖은 옷을 말려줍니다.







즐거운 기억들로 배낭을 가득 채우고 해질녘 하산길을 서둘러 봅니다.

고생 많이하셨고, 이런 즐거운 시간을 오랫토록 공유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

산행요약

09:58 - 산행시작(석남사 주차장)

10:54 - 가지산 이정표, 된비알

12:29 - 능동산(981m) / 중식

13:26 - 하산

14:14 -사자봉40분 이정표/억새밭

15:06 - 사자봉(1189m)

13:37 - 하산

17:10 - 표중사 도착/하산완료

17:30 - 밀양행 시외버스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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