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엔 비가오더니, 오늘 아침 나절엔 언제 그랬냐는듯 화창... 산에가기엔 더없이 좋은 날인것 같다.
자주 오르는 코스에 신물이 나서, 같은 신어산이지만 코스를 조금 길게 잡아봤다. 종주라고 하기엔 조금
모자란 감은 있지만, 더없이 상쾌한 산행이 되었다. 한라산 산행에 앞선 연습 산행에 김 행수 과장 민 홍식 과장이
파트너가 되어주었다.
파란 테두리속 빨간실선이 우리의 산행로 이다. 선암다리 아래서 출발 했는데
GPS가 초반신호를 미처 못잡았다.
아직은 초반이라 여유가 있군요^^
나날이 발전하는 산행실력에 제대로 맛들인 행수 과장님.
우리 산행팀의 최고수 민홍식 과장. 컵라면 하나먹자고 그 무거운 스뎅마호병을 마다않고 지참했습니다.
아~ 갈증 납니다. 서서히 몸이 반응을 하는가 봅니다.
막걸리 한잔 하고 가볼까?
목전에 정상을 두고.. 쪼매 힘들었습니다.
하산길... 영구암에서
무수히 다녀간 신어산 이건만, 영구암은 처음으로 들러 봅니다.
민과장도 한컷,
행수 과장님, 서서히 장비에도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습니다. KAL츄리닝은 쪼매 거시기 합니다.
김해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VIEW POINT에서
DSLR가진 사람은 지 사진 하나도 못건집니다. 기껏 카메라 맡겼더니, 석탑에 촛점을 맞추질 않나..
기냥 찍사로 만족해야 할까 봅니다.
바지런히 다녔는데, 산은 언제나 호락호락 반기지 않는군요. 그래서 오르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일전에 청송 막걸리 먹고선 두번다시 막걸리는 안마시리라 다짐을 했었는데, 오늘 산행에서 맛본 김해 막걸리는
참! 달짝지근 했습니다. 그리고 구수한 해장국으로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