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내고개~신불산

2009.03.21


구글궤적




고도표


출발지점(배내고개) - 10:10

오늘은 내가 활주로에서 산행을 한 이후로 가장많은 인원이 참가했다.

여성 3인방이 참가해 주셔서 오늘산행이 더욱 뜻깊다 하겠다.


고도표에서 보듯이 오늘산행 기점인 배내고개는 거의 해발 700미터에 육박한다.

여성 회원님들을 고려한 서대장님의 마음씀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출발에 앞서 장비점검.

날씨도 좋고 코스도 별 어려움이 없을것 같아 마음이 설렌다.


주목 하시고...

들머리에 자리잡은 지도를 보고 산행 브리핑중

순희과장님 주목!


표정이 다들 좋으십니다.^^


10:30

배내고개 쪽으로 진행을 하면 능동산으로 연결된다.


오두봉 방향




담소를 나누며 오르는 회장님과 민과장


순희 과장님의 뒤를이어 문욱대리님도 오르시고...


들머리부터 시작된 나무계단 오르막을 20여분 쉼없이 걷다보면 이정표 쉼터가 나온다.

생각보다 날이 따듯해서 봄날인듯 착각이 들 정도다.

시원한 막걸리로 목을 축이는 횐님들.


후미조 정란, 정기 과장님


초반부터 시작된 계단길이라 평소 운동량이 적은 사람은 조금 힘이들었을 구간이다.


배내봉(10:50)

배내고개 이정표에서 다시 20분정도 진행을 하면 이곳 배내봉이 나오고

이후로 간월산까지 완만한 능선 산행이라 부담이없고, 좌우로 펼쳐진 영남알프스 산군들이

한눈에 조망되는 보물같은 구간이다.




간월산을 지척에두고 조금 쉬어간다.

생각보다 여성회원님들의 컨디션이 좋아보여 마음이 놓인다.

지금 같아선 통도사까지도 문제 없을것 같은데...




간월산(11:59)

배내봉에서 약 1시간 소요 되었다.

간월 정상의 거센 바람은 지금까지의 땀을 한번에 날려버릴 정도다.


간월재로 이어지는 임도

마치 흉터처럼 느껴지는건 나만의 생각일까?




산책길이라 우겨보지만, 여성 회원님들께는 다소 부담스러운 코스다.

문욱대리님 화이팅~!!


희한하게도 민과장이 서있는 장소는 바람한점 없다.

산에오면 바람을 맞아야지 이사람아~


가운데 우뚝솟은 바위는 거북바위로 생각되는데... 아리송하다.


후미를 기다리며..


가누기 힘들정도로 부는 바람에 스트레스가 몽땅 사라지는 느낌이다.

산을찾는 재미중 하나라 하겠다.



한고개 넘은 기념으로 찰칵!


간월재(12:40)

점심 장소인 간월재가 눈앞에 펼쳐지고,




준족을 자랑하는 순희과장님

이때부터 무릎이 안좋으셨나?


코스좋고,사람좋고, 표정이 밝지 않을 수 없습니다.












중식(12:40~13:30)

아기다리고기다리던중식ㅋㅋㅋ

김고문님의 미나리와 된장에 밥맛이 꿀맛이다.

한순배씩 돌아가는 막걸리와 최과장님이 준비하신 매화주,김고문님의 머루주...캬~ 죽음이다.




배불리 식사를 하고, 마지막 관문인 신불산으로 고고씽~

부른배에 아득한 계단이 조금 부담스럽다.

하긴, 지고는 못가도 넣고는 간다지 않던가..^^;


신불 이정표에서 파래소 폭포 방향


멀리 손을 흔들고 있는 서대장님과 전처사님



뒤이어 오르는


우리 선수들


신불산(14:21)

영남알프스 산행도에는 신불산이 1159m로 표기가 되어있지만, 아래 사진의 정상석에는 1209m로 표기 되어있다.

어느게 바른것인지 확인 할 길이 없지만 내가 측정한 GPS 고도표를 보면,

이곳 신불산이 1200m가 안되는 것으로 확인이 된다.

고로, 1159m에 무게를 두는것이 옳을듯 하다.


고생했심다.ㅎㅎㅎ


사진 작가라는 산객의 도움으로 단체사진 찰칵!


지나온 능선들


신불공룡


멀리 영취산(취서,영축산 이라고도함)과 번지없는 주막을 배경으로..




산행은 막바지에 접어들고,


이쯤에서 카메라 철수.

정란을 제외한 여성회원 두분의 무릎 통증으로 힘든 하산길이 이어졌고,

노포동에서 계약을 했던 봉고 기사님의 차량이 사격장 아래까지 올라온 덕분에

그나마 편안하게 산행이 마무리 되었다.

돈이 조금더 들긴 했지만, 봉고를 계약했던게 이렇게 다행 스러울 수 없었다.

서대장님도 말씀 하셨지만, 인원만 된다면 이런 방식의 이동도 적극 고려 해 봄직하다.

모처럼의 산행이라 몸에 무리가 있었던 회원님도 계셨지만, 별다른 사고없이 무탈하게

마무리가 되어 즐거웠던 산행의 감흥이 배가 된 느낌이다.

화명동에서 이어진 뒷풀 오리고기도 아주 맛있었다.

몸 가볍고,배부르고, 지인들과 웃음을 주고 받으니 모처럼 즐거움을 만끽한다.

회원님들! 오래오래 보입시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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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요약

09:10 - 노포동 집결, 봉고이동

10:10 - 배내고개 산행시작

10:30 - 이정표(배내고개/오두봉)

10:50 - 배내봉

11:59 - 간월산(1083m)

12:40~1330 - 간월재/중식

14:21 - 신불산(1159m)

17:10 - 사격장/하산완료

총 7시간(중식/휴식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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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kgg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