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슈프리머시

2005. 7. 30. 07:04 from 영화 이야기

** 본 슈프리머시**

감독 : 폴 그린그라스
출연 : 맷 데이먼(제이슨 본), 프랑카 포텐테(마리), 조안 알렌(파멜라 렌디), 토마스 아라나(마틴 마샬), 브라이언 콕스(워드 애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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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상실증에 걸린 전직 CIA의 요원 제이슨 본은 밤마다 알 수 없는 악몽에 시달린다. 그 악몽이 바로 자신이 예전에 실제로 겪었던 일임을 확신하는 제이슨 본.

그는 자신을 제거하려는 CIA를 피해 연인 마리와 함께 떠돌이 생활을 하지만, 왜 자신이 쫓겨야 하는지 이유조차 모른다. 쫓고 쫓기는 와중에 연인 마리는 CIA 요원에게 살해되고, 제이슨은 자신이 모종의 음모에 연루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여러가지 단서들을 조각조각 이어 붙여 퍼즐을 맞춰가던 제이슨은 자신이 러시아 하원의원 네스키와 그 부인의 피살사건과 연관돼있음을 알게 된다. 네스키는 러시아에 자본주의가 도입될 무렵에 카스피 해안의 석유개발 산업을 민간에 공개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한 러시아 하원의원이었다.

그 사건의 배후엔 CIA 자금 횡령의 음모가 숨어 있었는데...(발췌:파란)

♠멧 데이먼의 새로운 면을 볼 수 있었던 영화였다.
2000년작 굿윌헌팅에서의 반항적 이미지는 좀더 성숙해졌고.. 외모또한 소년에서 청년으로 환골 탈태한 모습이다. 개인적으로 어릴적이 좀더 나아 보이지만.. 흔히 보아왔던 첩보영화랑 별반 특이할게 없는 영화다. 주인공이 뛰어난 능력의 첩보원이며, 기억상실증, CIA고위간부가 연루된 사건의 열쇠를 쥐고있으며,정의의편에 한명쯤 여인의 도움이 따르고..2002년에 개봉된 "본 아이덴티티" 후속작이며 작품의 성공여부에따라 "본"시리즈가 계속될런지는 확인할 수 없음.
자동차 추격씬은 그럭저럭 볼만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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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kgg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