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알프스 산행기(하)

구글궤적

◎일정 요약◎

1일→ 가미코지(上高地 1500m) - 야리가다케(槍ケ岳 3180m)

2일→ 오오바미다케(大喰岳 30101m),나까다케(中岳 3084m),미나미다케(南岳 3032m)

키타호타가 다케(北穗高岳 3106m),가라사와다켸(涸沢岳 3110m)

3일 → 오쿠호다카다케(奥穗高岳 3190m),마에호다카다케(前穗高岳 3090m)


야리가다케(槍ケ岳 3180m)

06:35~07:08

야리산장에서 왕복 33분소요,

야리 정상에 오르려면 배낭을 풀어놓고 올라야한다.

아무도, 그 누구도 배낭을 짊어지고 오르는 사람은 없다. 그럴 필요도 없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꼭 오르지 않아도 된다 우회길이 있으니, 내키지 않으면 돌아가자

달라붙어 10분이면 갈등이 생긴다. "이거 꼭 올라가야돼?"^^


야리가다케 산장(槍ケ岳 山荘)

◑산장 안내 ◐

1박3식(조,석,도시락) - ¥10,000

1박2식(조,석식) - ¥9,000

1박 - ¥6,000

야영(1인 / 총30동) - ¥500

식수(1ℓ) - ¥200

이곳 야리산장은 마치 지리산의 중산리 대피소처럼 항상 산객들로 붐빈다.

야리가다케라는 상징성있는 산이 지척에 있으니 그럴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대피소 뿐만 아니라 야영장도 여유가 없는 경우가 있고, 그럴경우

전날 우리가 묵었던 살생휴테(殺生ヒュツテ)에 자리를 잡으면 되겠다.




진행할 릿지구간이 아득 하기만하다.



08:14 - 나까다케(中岳 3084m)

3000미터대 라고는 하지만 능선산행이라 그다지 어려움은 없다.

단지 구간전체가 오르내리는 릿지구간이다보니, 가뜩이나 암산(巖山)에서

쩔쩔매는나로서는 돌 세며 걷느라하세월이다.

웃을 일이 아니다. 돌에 넘어져 식겁 하고나면 육산보다 몇배로 힘이들어간다.


선명하게 보이는 후지산(富士山 3776m)

"한번도가보지 않았다면바보, 두번가면 더 바보"

정말 후지산을 적절히 표현한 문장이다. ㅎㅎㅎ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고 했던가?

종종 산에서 착시현상이 일어난다.

특히, 높고 큰 산은 더 그렇다.

가까운듯 멀고, 얕은듯 깊다.

보이는것의 여섯배를 더하라는 말에 공감한다.



09:23 - 미나미다케(南岳 3032m)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윈드브레이크를 입으면 더울줄 알았는데, 오히려 한기가 느껴진다.

가끔씩 중심을 잃을 정도로 세차게 때릴때면 릿지구간의 부담이 배가 된다.

방물장수? ㅋㅋㅋ


09:30 - 미나미산장/중식

북알프스를 종주하는 한국 산객들 사이에 불친절 하기로 소문난 곳.

몇가지 사례가 있지만, 소개하진 않겠다.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지만 막상 우리와는 이야를 나누지도 않았고, 특별히 나쁜기억도 없기에...

문화적 차이에서 생긴 오해일 수 도 있고, 자기위주로 생각하는 인간의 특성상

이쪽저쪽 다 보기 전에는 판단이 곤란하다.




바람의 산장이라 불러도 좋겠다.

어찌나 세차게 불어오는지 지붕위 풍력발전기 돌아가는 소리가 굉장했다.

돌담뒤에 자리를 잡으니 바람 피하기엔 그저그만,

아침겸 점심을 해결기로 한다.


늦은아침?

북알 산행중 매일 하루 두끼니다.

그래도 배고픈줄 모르겠다. 그냥 밥 보다는 쉰다는 의미가 더 크다.

즉석밥을 준비하려다 여의치않아 햇반과 인스턴트 카레로 대신했는데, 반찬도 필요없고,

맛도좋아 아주 잘된 선택이라 생각한다.

옆에있던 일본인 산객 두분이 한국에서 왔냐고 묻는다.

한국의 설악산에 가봤다는 그분은 산을 아주 즐기는듯이 보였고 우리처럼

친구 둘이서 다니는걸 보니 동질감도 느껴졌다.

한국인냥, 낮선사람에게 스스럼없이 말을 붙이는 식이가 신기하기만 하다.



10:29
점심먹고 출발한지 딱 9분 지났다.

미처 소화가 되기도 전에 240여 미터를 지속적으로 내리꽂는다.

다이기렛토(大切戸) 구간을 최하점으로 하여, 북.알 최고봉인 오쿠호다카다케 까지

지속적으로 오름이 유지된다.


11:00

뒤돌아보면 어떻게 왔나싶고, 앞으로 올려보면 어떻게 갈까싶고...


장거리 산행에서의 장비에 대해서도

새로운 생각을 갖게되었다.


또 오르고... 두발로 또는 네발로



다리기렛토 구간중 가장 짜릿한 구간을 통과중

정말 잡을곳이 없다.

어딜 잡을까 난감해 하면서 둘러보면 꼭 필요한 부분에 발받이 또는 손잡이가 하나씩 있다.

설령 비가 왔더라도 산행을 강행 했을터이지만, 맑은 날이라 천만 다행이었단 생각이 든다.



산에서 힘이 펄펄 남아도는것이 꼭 좋은것만은 아닌것같다.

가까스로 올라 머리를 들어보면 불과 몇센치 간격으로 튀어나온 암반이 얼굴을 비껴간 적이 여러번,

아마도 힘이 남아 돌았더라면 단숨에 벌떡벌떡 일어나지 않았을까?

그랬더라면 ... 모골이 송연해진다.


일단 한숨 돌리고,



다시 또 오른다.

지나온 칼날 능선을보니 무슨정신으로 왔나싶다.

나도모르게...

..

욕나온다.


욕 나올만 하지? ^^

식아! 니만 코피 흘린게 아니다.

콧물인줄 알고닦았더니 하얀 목장갑에 뽈건 액체가 묻어나온다.

제길~


좀더 높은곳에서..

생각보다 낙석의 위험은 덜 한것같다.

다이기렛토 역구간 산행은 더욱 위험 할것 같은데, 의외로 역구간 산객도 많았다.


멀리 야리가다케가 시야에 들어온다.

보기엔 가까운데 역시 X 6 을 해야한다.
다이기렛토 구간을 넘어서면

오늘의 마지막 고비인 "히다나끼(飛騨泣き)구간이 버티고 있다.

굳이 직역하자면 "히다 눈물고개"쯤 될런가?



13:45 - 키타호다카 고야(北穂高小屋)

미나미산장에서 3시간 20분 소요 되었다.

힘들게 올라 나마비루(生ビ-ル)한잔에 갈증을 달랜다.

맛이 끝내준다.

좀더 먹고 싶었지만 호다카 산장까지도 만만치 않다.


멋진 별을 보기위해 키타호다카에 올랐다는 노부부

식이가 이것저것 질문을 던지니 친절하게 받아주신다.

한류열풍이 영향을 미쳤는지 대부분의 일본분 들이 한국 인사말 정도는 가볍게 하셨다.

한국의 위상이 높아졌다고 생각하니, 더욱 조심스럽다.


키타호다카 산장



14:30 출발

키타호다카 다케(北穗高岳 3106m)에서..

가라사와다케를 필두로 오쿠호다카, 왼편에 마에호다카가 시야에 들어온다.
키타호 정상에 산객들이 많이 있었는데, 한국에서 왔음을 눈치채고

"야마"를 한국어로 무어냐 묻는다. "산" 이라고 답하니,

"산 사랑해요~" 라고 외치며 문법에 맞냐고 또 묻는다.

훌륭하다고 엄지를 치켜세우니 아주 기분좋아 하신다.

정말이지 대한민국 렛델에 먹칠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겠다.


쥑인다. 하얀 똥그라미를 따라 또 내려간다.



식아 배꼽표시는 아이다.

큰일 난데이~


올라가는 사람, 내려오는 사람

"곤니찌와"도 이젠 못하겠다.


이 언덕만 넘으면 되나?

아닐걸?

..


식아~ 달려~


16:49 - 가라사와다케(涸沢岳 3110m)


드디어 오늘 산행의 종착역 호다까 산장이 보인다.


16:49 - 호다카다케산장

산장 안이 인산 인해다.

따뜻하니 좋다.

몸을 조금 녹이고, 야영장 배정받고, 서둘러 텐트를 치기로 한다.

이곳 호다카 산장은 시설이 아주좋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세면기도 갖추어져 있다.

◑ 산장안내 ◐

1박3식(조,석,도시락) - ¥9,600

1박2식(조,석식) - ¥8,800

1박 - ¥6,000

막영(1인) -¥600

물(1ℓ) - ¥150

공기밥 -¥200


내일 오를 오쿠오다카다케의 전면부

아침부터 땀꽤나 흘리겠다.

휴~



캠핑 허가푯말

◎ 경비내역 ◎

물(3ℓ) - ¥650

화장실 - ¥100

커피(2) - ¥1,000

맥주(4) - ¥3,200

야영(1인/600) - ¥1,200

TTL 경비/산행시간 - ¥6,150 / 11시간30분(식사,휴식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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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月.맑음

간밤에 어찌나 추웠던지 뜬눈으로 밤을 세웠다.

새벽녘엔 추위를 참을 수 없어 물을끓였다.

끓는 물을 날진 수통에 담고 침낭에 넣으니 발이 따뜻해서 한결 견디기 수월했다.

텐트를 흔들어대는 강풍에 잠자기를 포기하고 침낭 속에서 이런저런 생각에 잠긴다.



06:30 출발준비

동틀무렵 산장전체가 안개로 자욱했는데, 해가뜨면서 소멸되었다.

마지막 날 까지 멋진 날씨가 이어진다.

어제 저녁에 끓여먹은 라면을 마지막으로 식량이 바닥났다.

오늘 산행은 그다지 길지 않을것으로 생각되어 아침만 산장식으로 해결하면 될 것 같았다.

도시락을 구매해서 출발을 하려고 하였는데, 미리 예약을 하지않으면 살 수가 없단다.

낭패다!!

하는수 없이 중간에 비상식으로 떼울 요량으로 그냥 출발한다.



06:45 출발

드디어 북.알 최고봉 호다카다케로 출발한다.

시작 하자마자 줄타기다.

아침부터 얼마나 땀을 뺄런지..

가라사와다케를 배경으로..

헬기장 바로 아랫쪽 텐트옆이 우리가 야영을 했던 장소다.


호다카 능선에서 바라본 야리가다케.

이렇게 보니 감개무량하다.

저 수많은 능선들과 바위들을 무사히 지나왔다는게 꿈만같다.



호다카다케 정상이 눈앞에 다가왔다.

오늘 산행은 호다카다케와 마에호다카, 이 두 봉우리만 넘으면 된다.

발걸음이 가볍다.

그래도 긴장을 늦추면 안되겠지?


오쿠호다카다케 정상 직전에...


북알프스 최고봉 직전이다.

경치가 끝내준다.

힘들게 오른만큼 느끼는 성취감은 말로 다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다.

내 안의 우주는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너무 부러운 모습이다.

할아버지를 필두로하여, 손자,손녀, 그리고 늠름한 아빠...

서너걸음에 한번쉬고, 또 서너걸음.. 그렇게 천천히 고봉을 오르는 가족의 모습에서

잔잔한 감동을 느낀다.

막내 계집아이의 고개숙인 눈가에 몇번이었는지 모를 눈물자욱이 선명하고,

묵묵히 믿음으로 지켜 봐주는 가족들의 응원

빠름도, 높음도 지금 이순간 그들에겐 아무런 의미도 없다.




07:25 - 오쿠호다카다케 정상(奥穗高岳 3190m)

드디어 북알프스 최고봉에 올랐다.

멋없는 돌산에 불과하다고 폄하 하는 사람도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열악한 조건에서도 이처럼 훌륭하게 산을 지켜낸 일본인들이 대단해 보인다.

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넉넉하게 안전장치를 해줄만큼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부국임에도 불구하고.

최소한의 시설로 자연 그대로를 보존하고자 하는 그들의 합리적인 원칙이

이런 명산을 만들었으리라.

민족의 영산,지리산의 현실을 비교해보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지리산 케이블카 결사 반대 !!!




니시 호다카다케(西穗高岳 2909m)방향

일본에서 가장 위험하다는 니시호다카 방향이다.

오늘 통과했던 다이기렛토 구간을 2위로 밀어 낼 만큼 험로가 즐비한 곳인데

더 이상의 스릴은 이쯤에서 사양한다.^^


우리의 하산길도충분히 스릴있다고 생각한다.


가라사와 고야(涸沢小屋) 와 가라사와 휴테(涸沢ヒュツテ)

가라사와는 아직도 눈이 많이 남아있다.

체력적 이유, 또는 시간적 사정으로 종주코스를 선택하기 어려운 사람은

요코오 산장에서 대교를 건너 이곳을 통과하면 호다카다케로 질러서 오를 수 있다.

눈이 많을때 오면 경치가 끝내주는 곳이다.




니시호다카 전경

보기만해도 으시시하다.

앞으로도 절대 갈 일이 없을것이다.

절대로..



08:50 - 마에호다카 분기점

이노우에 야스시(井上靖)의 소설 빙벽에 나오는 주무대가 이곳 북알프스고

마에호다카는 주인공 우오즈교타의 친구인 고사카가 자일이 끊어져추락사 하게되는 장소다.

이번 산행 직전에 읽었던 소설이라 기억이 생생 한데다, 소설속에 나오는주 무대가 이곳 북알프스 일대이다 보니

익숙한 지명이 나올때마다 마치 내가 소설속의 주인공이 된듯하다.

1957년도 소설이지만 지금읽어도시류에 떨어진다는 느낌이 없다.

뭐, 다른 사람들 처럼 눈물이 날 정도는 아니지만...
배낭을 벗어두고휑하니 다녀오면10여분이면 충분하다.


본격적인 하산이다.

가미코지가 서서히 눈에 들어온다.


조금만 내려오면 이렇게 숲이 나온다.

여기서 1시간정도 더 내려가면 다케사와 산장이다.

다케사와(岳沢)는 산사태로 현재 터만 남아있는 상태,

물 보급및 식사는 불가하니 충분히 감안해야 겠다.

아침도 못먹고...




투박한 돌만 상대하다가 예쁜 꽃을보니 긴장이 풀린다.

이제 다와가는가 보다.

10:50 - 다케사와 휘테(岳沢ヒュツテ)

정비된 바닥과 돌탁자 등이 한때 이곳이 산장 터 였음을 말해준다.

잠시 간식을먹고 다시진행,

사탕 몇알 남았다.

목이마르다.

하산길에 한국분들을 만났는데, 배낭한번 무시무시하게 꾸려서 올라온다.

심지어 100리터짜리를 빵빵하게 꾸려오신분도 있고...

존경스러웠다. 그리고 내 모자람에 반성도 하게되었다.



12:07 - 가미코지 도착

드디어 가미코지...


아무런 부상없이 보고싶은산 걷고싶은길 실컷 즐겼다.





분명 월요일인데, 가미코지는 나들이 객들로 인산인해다.

이곳 가미코지는 히라유 온천과 접근성이 좋아, 가족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높은것 같았다.
모처럼 홀가분한 느낌이다.

산행이 끝나면 아쉽고, 모자라고.. 보통은 그런데, 이번에 원없이 산에 뒹굴다 온 느낌이 든다.

시원하다~

신시마시마의 이시가와 여관에서 하루를 더 묵을까 했지만

그냥 마츠모토까지 가지로 했다.

내일 공항에 여유있게 가기도 좋고, 마츠모토 구경도 하고..

가미코지 버스터미널에서 14:00발 승차권을 구입했는데, 매표원이 승차권 상단에

13:50이라 적으면서, 이 시간에 오란다.

잠시 음료수 먹고 한눈 파는사이에 14시발 버스는 길게 줄이 이어졌고,

어쩔수 없이 뒤로밀리게 되었는데, 검표원이 13시50분을 외친다.

긴 줄을 뒤로하고 앞으로 나가 표를 보여주니 우선탑승 시킨다.

줄 우선이 아니라, 매표 우선이었던것.

일본엔 온갖형태의 질서가 존재한다.

멋진 시스템이다.

15:05 신시마시마역 도착

여기서 전철로 환승한다. 물론 버스티켓으로 환승.


마쯔모토 시내전경

막상 여기까지 오긴 했지만, 숙소가 문제다.

골목골목으로 발품을 파는데 노신사가 식이에게 뭘 찾는지 묻는다.

여관을 찾는다고하니 자기 호텔로 가자고 한다.

전철역 왼편으로 "진징(マスミ)"건물에 飯田屋(이이다야)호텔 사장님을 만난것.

2명 8500엔, 깨끗한 룸에 싼가격, 횡재했다.


◎ 경비내역 ◎

전화 - ¥300

식대 - ¥3,776

호텔 - ¥8,500

화장실 - ¥200

맥주/간식 - ¥1,690

버스(가미코지~마쯔모토) - 2400x2= ¥4,800

버스(마쯔모토~나고야역) - 3460x2= ¥6,920

전철(나고야역~공항) - 850x2= ¥1,700

TTL 경비/운행시간 - ¥27,886 / 5시간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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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火. 맑음

귀국일...

전날 버스표를 사전구매 해놓았기 때문에 버스 승차장으로 바로 향했다.

8시경에 떠나는 버스는 만석인 관계로, 05시50분발 첫 버스를 타야한다.

전철에비해 버스가 1900엔 정도 저렴하다.

두사람이면 3800엔 이니, 큰 돈이다.

전철에 비해 시간이 좀더 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오늘은 시간이 흘러 넘친다.

덕분에또다른 일본을 구경 할 수 있으니, 이래저래 이득이다.

마쯔모토 버스터미널

버스터미널건물은대형 마트가 자리잡고있어, 먹고싶은 음식을 저렴하고 다양하게 고를 수 있다.

05:51분 마츠모토 터미널을 출발한 버스는 9시 정각에 나고야역에 도착 하였다.

전철이약 1시간 가량 빠르다.
나고야 공항 3층엔 식당가와 목욕탕도 있어, 여행자들이 편리하게 이용 할 수있다.

4박5일간의 멋진 여행을 이로서 마무리한다.

무엇보다 올때처럼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것에 감사하고,

환상적인 자연에 마음껏 몸을 맡기고 부대낀 지난 시간들이 행복했다.

새로운 에너지로 만충하여, 열심히 생활로 돌아가야겠지?

1년짜리 적금도 다시 들어야겠다.

◎경비내역 ◎

중식 - ¥3,100

음료 - ¥277

TTL ¥3,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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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경비 및 산행시간

¥71,559 // 26시간 34분

끝.

Posted by bakgga :